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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닝] 글로벌표준인증원, 2022년 화장품업계 최고경영자 조찬모임(11/15)
GSC Korea
조회 : 878 I 등록 : 2022-11-16 10:03:49
태양은 매일 뜬다. 그 태양을 특별하게 만들려면 다른 시각이 필요하다.
성공적인 해외 수출과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고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장품 브랜드사와 OEM사 간 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비즈니스 장이다.
글로벌표준인증원(대표 전재금)이 오늘 오전 7시 경기 광명 TAKE호텔 3층 연회장에서 ‘화장품업계 최고경영자 조찬모임’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병욱 글로벌표준인증원 본부장이 ‘화장품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발표한다.
안병욱 본부장은 “최근 기업의 역할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에서 ESG(기업의 지속가능 경영)까지 확대됐다. 재무적 관점에서 나아가 비재무적 영역까지 아우르며 비즈니스 가치를 높여야 할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ESG는 변화의 핵심 키워드다. ESG 평가는 재무 관점 가치 창출과 비재무적 투자자 의사 결정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강조했다.
ESG 평가 종류는 에코바디스(ECOVADIS)와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등이다.
에코바디스(ECOVADIS)는 기업의 환경‧사회적 성과를 평가한다. 세계 160개국의 기업 7만5천 곳이 에코바디스의 CSR 평가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에코바디스 평가는 환경‧노동인권‧윤리‧조달 등 4개 영역에서 진행된다. 47점 이상되면 메달(브론즈)를 제공한다. 비재무적(ESG) 정보를 공개해야 평가 가능하다.
안병욱 본부장은 “에코바디스 평가는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에코바디스 인증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CSR 척도를 효율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흠 글로벌이피 대표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D2C 진출전략 및 성공사례‘를 제시했다.
그는 이커머스 핵심 시장으로 미국과 동남아를 꼽았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국가는 아시아 중국 북미 유럽을 들었다.
지난 해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이 높은 10개국은 인도 브라질 러시아 아르젠티나 멕시코 영국 필리핀 중국 베트남 미국 순이다.
김흠 대표는 “2025년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1,020억 달러로 전망된다. 연평균 증가율은 34%로 중국 영국 미국을 앞지를 움직임이다”고 했다.
동남아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SNS 채널은 페이스북이 37%, 유튜브가 15%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광고는 트래픽과 광고 도달률 측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그는 쇼피‧라자다‧알라바바 플랫폼별 특징과 운영 노하우, 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
전재금 글로벌표준인증원 대표는 “세계 뷰티산업은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화장품 분야 규제 대응과 인증‧평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사의 위기 대응력을 키우고 비전을 창출하는 데 힘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품 브랜드와 OEM사 간 조찬모임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위대한 성취를 하려면 행동뿐 아니라 꿈꾸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뷰티업계 간 머리를 맞대 변화에 맞서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2023년 2월부터 매달 조찬간담회를 열고 △ 경영자 리더십 △ 해외 수출을 위한 노하우 △ 화장품 트렌드와 전망 등을 제안할 전략이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출처 : https://www.cosmorning.com/mobile/article.html?no=44341#_enliple
성공적인 해외 수출과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고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장품 브랜드사와 OEM사 간 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비즈니스 장이다.
글로벌표준인증원(대표 전재금)이 오늘 오전 7시 경기 광명 TAKE호텔 3층 연회장에서 ‘화장품업계 최고경영자 조찬모임’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병욱 글로벌표준인증원 본부장이 ‘화장품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발표한다.
안병욱 본부장은 “최근 기업의 역할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에서 ESG(기업의 지속가능 경영)까지 확대됐다. 재무적 관점에서 나아가 비재무적 영역까지 아우르며 비즈니스 가치를 높여야 할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ESG는 변화의 핵심 키워드다. ESG 평가는 재무 관점 가치 창출과 비재무적 투자자 의사 결정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강조했다.
ESG 평가 종류는 에코바디스(ECOVADIS)와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등이다.
에코바디스(ECOVADIS)는 기업의 환경‧사회적 성과를 평가한다. 세계 160개국의 기업 7만5천 곳이 에코바디스의 CSR 평가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에코바디스 평가는 환경‧노동인권‧윤리‧조달 등 4개 영역에서 진행된다. 47점 이상되면 메달(브론즈)를 제공한다. 비재무적(ESG) 정보를 공개해야 평가 가능하다.
안병욱 본부장은 “에코바디스 평가는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에코바디스 인증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CSR 척도를 효율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흠 글로벌이피 대표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D2C 진출전략 및 성공사례‘를 제시했다.
그는 이커머스 핵심 시장으로 미국과 동남아를 꼽았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국가는 아시아 중국 북미 유럽을 들었다.
지난 해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이 높은 10개국은 인도 브라질 러시아 아르젠티나 멕시코 영국 필리핀 중국 베트남 미국 순이다.
김흠 대표는 “2025년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1,020억 달러로 전망된다. 연평균 증가율은 34%로 중국 영국 미국을 앞지를 움직임이다”고 했다.
동남아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SNS 채널은 페이스북이 37%, 유튜브가 15%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광고는 트래픽과 광고 도달률 측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그는 쇼피‧라자다‧알라바바 플랫폼별 특징과 운영 노하우, 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
전재금 글로벌표준인증원 대표는 “세계 뷰티산업은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화장품 분야 규제 대응과 인증‧평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사의 위기 대응력을 키우고 비전을 창출하는 데 힘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품 브랜드와 OEM사 간 조찬모임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위대한 성취를 하려면 행동뿐 아니라 꿈꾸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뷰티업계 간 머리를 맞대 변화에 맞서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2023년 2월부터 매달 조찬간담회를 열고 △ 경영자 리더십 △ 해외 수출을 위한 노하우 △ 화장품 트렌드와 전망 등을 제안할 전략이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출처 : https://www.cosmorning.com/mobile/article.html?no=44341#_enliple
last modified : 2022-11-17 15:12:26